기아자동차가 기부 캠페인 'K7 도네이션' 기금 6,000만원을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에 24일 전달했다고 밝혔다.25일 회사에 따르면 'K7 도네이션'은 온·오프라인 기부 이벤트로 진행됐다. 우선 네티즌 1명이 참여할 때마다 회사가 1,000원씩 기부금을 적립했다. 여기에 지난 18일 열린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 대회에서 선수와 갤러리를 대상으로 기부금 모집 행사를 펼쳤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심장병 어린이와 의료 취약계층 환자의 수술비에 쓰일 예정이다.기아차는 "나눔과 배려의 가치가 담긴 기부금을 심장병 어린이와 의료 취약계층 환자에게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삶에 좀 더 의미 있는 동반자가 되고 놀라움과 새로운 가치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쉐보레, 2016 카마로 컨버터블 미국서 공개▶ [칼럼]현대차, 미국서 픽업트럭 현실화 한 이유▶ 현대기아차, 쏘나타·신형 K5로 시너지 낼 수 있을까▶ 폭스바겐 디젤차 시동 꺼짐 빈번…국토부 조사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