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래퍼 버벌진트와 그룹 팬텀의 산체스가 치명적 매력을 예고했다. 6월25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버벌진트X산체스 듀엣 프로젝트 앨범 ‘여자’ 선공개곡 ‘싫대’는 세련된 피아노 멜로디와 묵직한 베이스, 리드미컬한 드럼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트랙으로, 사랑을 나눌 때를 제외하고는 다 싫고 관심 없다고 말하는 도발적인 여성과의 위험한 사랑을 담아냈다. 발매에 앞서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이 공식 홈페이지와 유투브 채널을 비롯해 각종 SNS 등을 통해 공개한 ‘싫대’ 티저 영상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세련되고 그루브한 비트위에 섹시한 자태로 연기를 펼치는 피트니스 선수 송아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번 ‘싫대’ 뮤직비디오 여자 주인공을 맡은 송아름은 2015 머슬매니아 미즈 비키니 미디엄 1위에 빛나는 피트니스 선수로, 뮤비에서 치명적이고 섹시한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선공개곡 ‘싫대’는 공개된 티저에서도 느낄 수 있듯 파격적이고 새로운 무드가 담긴 음악이다”며 “특히 뮤직비디오와 재킷 촬영에 참여하며 ‘싫대’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앨범의 색깔까지 멋지게 시각화 시켜준 송아름 선수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버벌진트와 산체스가 준비한 첫 번째 듀엣곡 ‘싫대’는 25일 자정(0시) 전격 공개된다. (사진출처: 버벌진트X산체스 ‘싫대’ 티저 영상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