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고속버스 모바일 매표 점유율 10% 달성

입력 2015-06-23 11:46
한국스마트카드가 고속버스 모바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의매표 점유율이10%를 넘어섰다고 전했다.23일 한국스마트카드에 따르면 고속버스 모바일앱은 지난 3월 선보여 5월까지 다운로드 56만, 총 이용자 65만명, 누적매표액 90억원을 돌파했다.5월에만35만명이 앱을 통해 버스에 올랐으며, 이에 따른 매표액은 50억원이다.같은 기간 고속버스 총 매표대금의 10%에 달하는 수치로, 소비자가 창구를 거치지 않고 '바로 탑승'할 수 있는 서비스에 만족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여기에 '고속버스 다기능통합단말기(E-PASS)' 이용자까지 포함하면 총 이용자 80만명, 누적매표액은 108억원에이른다.고속버스 모바일 앱은 스마트폰으로 156개 고속버스 노선의 실시간 승차권예매 및 발권서비스를 지원한다.이를 통해 발급받은 모바일티켓 QR코드를 고속버스 단말기에접촉하면 탑승절차가 끝난다.한편, 회사는 KB국민카드 제휴를 통해 결제카드사를 확대한다. 현재 결제 가능 카드는 KB국민, 비씨, 삼성, 신한, 농협, 하나, 현대, 롯데 등 8개사다. 이를 기념해 23일부터 7월12일까지 KB국민카드 회원 중 선착순 5,000명에겐 2,000원을 환급한다.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명에게는 이용금액의 50%(최대 1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단, KB국민 기업, 비씨카드, 선불카드는 제외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국내 1위 렌터카 업체, 롯데렌탈 출범▶ 한국스마트카드, 팝티머니 카드에 만화 캐릭터 새긴다▶ 한국미래기술교육원, 미래형 커넥티카 기술 세미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