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혜미-성아, ‘오늘 뭐 듣지?’로 MC 신고식…‘기대’

입력 2015-06-19 19:00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 혜미, 성아가 ‘오늘 뭐 듣지?’로 MC 신고식을 치른다.6월22일 첫 방송될 스카이엔터의 본격 취향 저격 음악 버라이어티 ‘오늘 뭐 듣지?’에는 나인뮤지스 혜미와 성아가 MC로 나서 찰떡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오늘 뭐 듣지?’는 각기 다른 취향을 가진 2040 남녀 직장인들의 삶과 애환을 음악으로 치유해주는 신개념 음악 큐레이션 프로그램이다.시청자 사연을 받아 상황별로 알맞은 노래를 선곡해주는 ‘선곡여왕’, 노랫말을 통해 인생의 해답을 알려주는 ‘가사회생’, MC의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즉흥적으로 듣고 싶은 노래를 추천 받는 ‘뮤직 콜’ 등의 코너 구성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또한 컴백을 앞두고 프로그램 MC 발탁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혜미, 성아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11일 공개된 두 MC의 NG 모음 영상이 하루 만에 조회수 5만 건을 넘어섰으며,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도 두 사람은 실제 직장인을 방불케 하는 사연 재연으로 잠재된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방송 관계자는 “‘오늘 뭐 듣지?’는 최신 인기 음악이나 특정 연령대 위주의 음악에서 벗어나 시청자가 직접 듣고 싶은 음악을 분석하고 선곡해준다는 점에서 여타 음악 예능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을 찾을 수 있다“며 “바쁜 업무와 고된 일상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에게 진정한 의미의 힐링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오늘 뭐 듣지?’는 스카이라이프 32번, 올레tv 46번 및 기타 디지털 케이블에서 시청 가능하며,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5시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카이티브이)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