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2015 글로벌 소비자만족도' 조사에서 국내 타이어부문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19일 넥센에 따르면 '글로벌 소비자만족지수(GCSI)'는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개발한 소비자만족도 평가 시스템이다. 전문가 그룹이 현재 한국 시장에서 9개 산업군을 분류해 190개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평가한 것.이번 조사는 지난 4월 3주 동안 서울시 및 6대 광역시의 10만2,000명 이상의 유효 표본 조사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품질에 대한 소비자만족 요소,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을 포함한다.회사는 2008년 명품보증제도를 도입한 이래 지난해 10월 윈터타이어 명품보증제도, 지난 3월 시행하는 엔페라 명품보증제도 등이 만족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또 구입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 발생 시 찾아가는 1대1 상담서비스와 사후 해피콜을 통해 소비자의 목소리에 집중한 게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바스프, 북미 생산 폭스바겐에 엔진 흡음재 제공▶ 미국 자동차충돌방지 의무화에 부품사 만도 반색▶ 팅크웨어, 초고화질 아이나비 블랙박스 출시▶ SK 스피드메이트, 수입 타이어 30% 할인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