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Up!] 액세서리로 달라지는 스타일

입력 2015-06-17 18:25
[오아라 기자] 이제 주얼리도 스타일 완성을 짓는 필수 패션 아이템이 되었다. 액세서리 하나로 스타일이 달라질 수 있다. 어떤 룩에는 경쾌한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고 단조로운 룩에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심플하고 캐주얼한 데일리 룩에도 액세서리가 빠질 수는 없겠다. 그 중 가장 많이 찾게 되는 반지. 스타일링 하기에도 어렵지 않고 링 몇 개 꼈을 뿐인데 스타일이 확 살아난다. 데일리 룩에 어울리는 링 몇 개를 골라봤다. >>> 심플한 블랙 룩 많이 입게 되는 스타일 중 하나가 블랙룩. 블랙 티셔츠, 블랙 진은 따로따로 입어도 예쁘지만 아래, 위 함께 매치했을 때 시크 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 배우 박수진이 보여준 올블랙 패션이 화제가 되기도. 그는 블랙 티셔츠에 블랙 진, 샌들과 클러치를 모두 블랙으로 하고 팔찌와 몇 개의 링으로 심플하지만 스타일리시한 데일리 룩을 보여줬다. 다소 심심할 수 있는 룩에 링과 팔찌로 스타일을 한층 더 경쾌하게 살려줄 수 있다. 주렁주렁 다소 과한 액세서리 보다는 심플한 링 몇 개만으로도 충분하다. 로즈골드, 실버, 골드 등 몇 개의 반지를 레이어링 해서 껴볼 것. 디자인이나 두께감, 스타일이 다른 반지들을 자유롭게 여러 손가락에 끼면 그것만으로도 포인트가 된다. Editor Pick!렉스 다이아몬드의 ‘수에르떼’는 스페인어로 ‘행운’이라는 의미를 담아 클래식하게 전개한 디자인으로 취향에 따라 3~5개의 서로 다른 형태의 링을 함께 착용하면 더욱 멋스럽게 연출이 가능한 레이어드링. 다양한 금속 컬러의 조화로 어느 의상에나 잘 어우러진다. >>> 러블리한 스트라이프룩 스트라이프도 여름이 되면 즐겨 입는 아이템이다. 재킷, 셔츠, 스커트,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기에 데일리 룩에 빠질 수 없다. 배우 박보영의 시사회 패션이 눈길을 끈다. 그는 스트라이프 셔츠에 네이비 스커트로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귀걸이, 목걸이는 빼고 서로 다른 컬러의 링을 양 손에 껴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줬다. 조금 더 귀엽고 발랄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블루, 레드, 그린 등 다양한 컬러의 링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겠다. Editor Pick!독일어로 ‘하나’라는 의미를 나타내는 ‘아인스5’. V형태를 모티브로 모던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 컬러풀하면서도 볼륨감있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 세련된 화이트룩 시원해 보일뿐더러 세련된 화이트룩. 오피스룩으로 많이 입는 것도 화이트 아이템인 경우가 많다. 신발, 가방,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에 힘을 줘 조금 더 센스있는 스타일링이 필요하다. 더운 여름 이것저것 많은 액세서리 보다는 가볍게 링 몇 개 만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배우 이청아가 보여준 스타일을 참고해봐도 좋겠다. 그는 네크라인이 포인트인 셔츠에 화이트 팬츠를 입고 블루 컬러의 힐을 신고 화이트&실버 클러치백을 들었다. 여기에 다른 액세서리 대신 몇 개의 반지로 포인트를 줬다. Editor Pick!뫼비우스 띠를 모티브로 한 ‘타임리스’. 렉스 다이아몬드의 베스트 아이템으로 꼽히는 이 링은 앞면과 뒷면이 서로 다른 방향의 V자 형태로 휘어져 있어 정면에서 봤을 때 반지의 윗면과 안쪽 면이 겹쳐 보인다. 모던하고 베이직한 스타일의 링이지만 기존 디자인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형태. 가드링을 레이어드 하거나 심플한 화이트룩에 컬러별로 눈에 띄게 연출 할 수 있다.(사진출처: 렉스다이아몬드,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Star&Style] ‘스타일 워너비’ 박수진처럼 입고 싶다면? ▶ 5월의 결혼식, 하객도 스타일리시하게!▶ 올 여름 챙겨야 할 패션 아이템▶ 프레시하고 쿨한 느낌의 ‘민트’ 컬러▶ 요즘 대세 스타일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