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 전주에 캐딜락 독립전시장 개장

입력 2015-11-04 17:42
GM코리아가 전북 전주에 캐딜락 단독 전시장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올들어 세 번째 단독 전시장이다.GM코리아에 따르면 새 전시장은 전주의 새로운 수입차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 온고을로에 위치한다.운영은정우모터스가 담당한다. 총 면적 496㎡(약 150평), 지상 2층 규모로 6대의 차를 전시할 수 있다. 내방객을 위한 주차공간은 15면을 마련했다. 전주 IC 인근에 위치한 덕분에 인접 도시인 익산, 군산, 김제 등에서도 접근이 쉽다.전주 전시장은 GM의 글로벌 프리미엄 럭셔리 컨셉트를 기반으로 캐딜락 고유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했다.외관은 타공 알루미늄 패널로 꾸며보석 브랜드의 쇼윈도를 연상시키고, 엠블럼과 동일한 메탈릭 실버 색상으로 고유의 세련미를 드러낸다. 전시장 내부는 엠블럼의 패턴 분할을 활용한 브랜드 월과 자동차 라디에이터 그릴의 다이아몬드를 형상화한 아트 월, 캐딜락 엠블럼을 형상화한 하이라이트 월 등 브랜드의 역사를 담아냈다.한편, 이 회사는 전주 전시장 개장을 기념해 CTS, ATS, SRX 등 캐딜락의 베스트셀링 모델을 시승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방문객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칼럼]대한민국에서 오래된 차를 탄다는 것은...▶ EV 배터리 충전 표준화, "한국이 주도하겠다"▶ [SEMA]튜닝강국 미국의 자부심, 2015 세마쇼 개막▶ 손 안에 내비게이션, 김기사와 T맵은 '왜 싸우나?'▶ [시승]이유 있는 사치, 3세대 스마트 포투 쿠페▶ 중국 전기차 BYD, 내년 한국서 판매된다▶ 혼다코리아, 파일럿 내년에야 인도 가능…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