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음오아예’, 리한나-레이디가가 제작진 참여 ‘기대감↑’

입력 2015-06-17 17:03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세계적인 엔지니어와 손잡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일 전망이다.6월17일 소속사 레인보우브릿지월드 측에 따르면 마마무의 이번 신곡 ‘음오아예’는 미국 출신의 유명 마스터링 엔지니어 크리스 게링거와 함께 작업을 진행했다.크리스 게링거는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를 비롯해 레이디가가, 제이슨 므라즈, 제이지 등의 앨범을 작업한 정상급 마스터링 엔지니어다. 이에 그가 이번 마마무 앨범에서도 수준 높은 음악을 완성한 것으로 기대된다.그는 국내 아티스트와는 조용필의 19집 정규 ‘헬로’, 비의 4집 정규 ‘레인스 월드’, 이소라 8집 정규 ‘8’, 화요비 앨범 등에 참여한 바 있으며, 그때마다 수준 높은 명반을 만들어내며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켰다.‘음오아예’는 한층 어려진 느낌의 알앤비 댄스곡으로 작곡에는 작곡가 김도훈이, 작사에는 마마무가 직접 참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음악적 기량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소속사 관계자는 “두 번째 미니 앨범 ‘핑크 펑키’는 데뷔 1년차를 맞아 대중들에게 마마무라는 팀을 확실히 각인시키기 위해 신중을 가해 오랜 기간 동안 작업했다”며 “대중들에게 좋은 음악을 전하고자 수정을 반복하며 공을 들였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마마무는 19일 정오 두 번째 미니 앨범 ‘핑크 펑키’를 발표, 이에 앞서 18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레인보우브릿지월드)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