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메소드 연기 펼치며 ‘연기왕’ 등극

입력 2015-06-17 14:44
[연예팀] ‘주간아이돌’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메소드 오글 연기로 연기왕에 등극했다.6월17일 방송될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서는 ‘I NEED U’로 음악방송에서 첫 1위를 거머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한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주간아이돌’의 코너인 ‘아이돌 왕 선발대회’에서 ‘오글 연기 왕’을 뽑기 위해 연기 대결을 펼쳤다. 평소 승부욕이 넘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었지만, 오글 연기 대결에서는 누구 하나 선뜻 나서질 못 한 채 몸서리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MC데프콘은 “여기서 잘하면 배우로 데뷔할 수도 있다”며 멤버들을 부추겼고, 이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치열한 오글 연기 투혼이 이어졌다.특히 첫 타자로 나선 랩몬스터는 멀쩡한 얼굴로 역대급 오글 연기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두 MC는 랩몬스터의 메소드 오글 연기에 크게 만족하며 ‘별에서 온 랩몬’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한편 랩몬스터의 메소드 오글 연기는 오늘(17일) 오후 6시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MBC every1)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