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 조재현 감독 데뷔작 ‘나 홀로 휴가’ 주연 확정

입력 2015-06-16 15:42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배우 박혁권이 영화 ‘나 홀로 휴가’의 남주인공으로 발탁됐다.6월16일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에 따르면 박혁권이 배우 조재현의 감독 데뷔작인 장편영화‘나 홀로 휴가’의 남주인공으로 확정됐다.‘나 홀로 휴가’는 40대 평범한 가장인 한 남자가 10년 전 헤어진 한 여자를 잊지 못해 그에게 집착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이다.극중 박혁권은 남주인공 역을 맡아 옛사랑을 잊지 못해 그리워하다 그의 뒤를 쫓는 애처롭고 처연한 남자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낼 예정이다.또한 드라마 ‘펀치’에서 팽팽한 대립각으로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었던 박혁권과 조재현이 이번 영화에서는 감독과 배우로 만나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박혁권이 열연을 펼칠 영화 ‘나 홀로 휴가’는 24일 크랭크인 한다. (사진제공: 가족액터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