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가수 이승기와 은지원이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6월15일 음악사이트 멜론이 이승기의 ‘멜론TV 해시태그’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KBS2 ‘1박2일’ 원년 멤버이자 6월 동시 컴백해 활동을 시작한 이승기와 은지원의 끈끈한 우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6집 정규 ‘그리고’로 2년7개월 만에 돌아온 이승기는 ‘멜론TV 해시태그’ 영상에서 여전한 훈남 외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승기는 인터뷰를 통해 컴백 앨범에 대한 소개와 곡 작업 관련 특별한 비화부터, 자신의 별명에 대한 솔직담백한 의견을 고백했다.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5년간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의 한 식구였던 은지원의 깜짝 영상 편지가 도착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케 했다.은지원은 영상 편지를 통해 “승기는 워낙 팬층이 두꺼우니 잘할 거다. 내 몫까지 열심히 해주면서, 내 노래 홍보도 부탁한다. 오랜만에 활동하니 힘내라”고 전했다. 영상 편지를 받은 이승기는 감동 어린 표정으로 “지원이형, 정말 보고 싶다. 못 본 지도 몇 년이 된 것 같다. 형님도 이번 앨범 잘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둘 사이의 따뜻한 격려는 과거 ‘1박 2일’ 출연 시절의 뜨거운 형제애를 다시 한 번 빛나게 했다.한편 이승기의 ‘멜론TV 해시태그’ 인터뷰는 멜론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멜론TV 해시태그’ 영상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