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파이낸셜, 벤틀리 금융서비스 출범

입력 2015-06-15 10:26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벤틀리파이낸셜서비스를 한국 시장에 정식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벤틀리파이낸셜서비스는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금융 상품 브랜드다. 벤틀리 구매자를 대상으로 할부 프로그램을 비롯해 운용 및 금융리스, 신차 교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지난 2011년 영업을 시작한 이래 폭스바겐, 아우디, 두카티, 만 트럭, 벤틀리 등 국내 판매 중인 그룹 산하 브랜드를 대상으로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벤틀리파이낸셜서비스를 이용하면 '신차교환 프로그램'을 1년간 제공한다(24개월 이상, 선납금 및 보증금 60% 미만). 구매 후 1년 이내에 발생한 사고로 수리비가판매 가격의 30%가 넘을 경우 새 차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한스-피터 자이츠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사장은 "고급차의 대명사인 벤틀리를 더욱 합리적인 조건에 소유하는 건 물론 구매자가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V 시대 앞서 PHEV가 뜬다...한국은?▶ 혼다 어코드, 영국서 부진으로 판매 중단▶ [르포]벤츠코리아, 맞춤형 마이서비스 체험해보니▶ [그 남자의 시승]패밀리 세단의 정석, 토요타 캠리 3.5 X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