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파이낸셜, 재구매자 대상 특별 할인 적용

입력 2015-06-15 10:24
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벤츠 재구매자를 대상으로 최대 3.5% 혜택을 부여하는 '재구매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15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벤츠파이낸셜을 통해 차를 구매한 이력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금융 계약 종료 후 5년 이내에 재구매하면 공급가격의 2%를 할인한다. 또 현재 이용 중인 벤츠파이낸셜 계약을 종료하고 신규로 구매하면 최대 3.5%까지 할인폭을 확대한다. 대상은 만기 2개월 내 또는 종료 후 3개월 이내 이용자다. 또 재구매 특별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신차 보상프로그램을 3년간 무상 제공한다.벤츠 E400 4매틱의 경우 재구매 특별 프로그램을 적용하면 월 리스료를 최대 15만원 정도 절약할 수 있다. S600L은 월 리스료가 41만원 가량 낮아진다.아디오펙 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대표는 "한국 소비자에게 최상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게 우리 목표"라며 "지금까지 보내주신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이번 특별 할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소비자센터(1577-2320) 또는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르포]벤츠코리아, 맞춤형 마이서비스 체험해보니▶ 벤츠, 중형 SUV 'GLE' 북미가격 5만2,025달러부터▶ 혼다 어코드, 영국서 부진으로 판매 중단▶ EV 시대 앞서 PHEV가 뜬다...한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