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박보영, 아픈 몸으로도 출연해 차태현과의 의리 인증

입력 2015-06-14 21:21
[연예팀] ‘1박 2일’ 박보영이 차태현의 ‘여사친’으로 출연했다.6월1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멤버들의 ‘여사친(여자사람 친구)’과 떠나는 두근두근 우정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차태현은 자신의 여사친으로 박보영을 초대했다. 박보영의 등장에 ‘1박 2일’ 멤버들은 서로를 부여잡고 환호했고, 박보영은 이를 신기하게 쳐다보며 미소 지었다.차태현은 “박보영이 아파서 아침에 병원에 다녀왔다”라고 말하며 그를 걱정했고, 이에 박보영은 “약 먹고 왔다. 지금 정신이 오락가락 한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차태현과 박보영 두 사람은 과거 영화 ‘과속스캔들’에 함께 출연했던 인연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출연진들은 “진짜 딸내미 같다” “서로 닮았다” “얼굴이 요만하다” 등 각자의 감상평을 내놓아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한편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