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2년7개월 만에 라이브 무대 예고…오늘(12일) ‘뮤뱅’ 출격

입력 2015-06-12 08:31
수정 2015-06-12 08:33
[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승기로 돌아왔다. 최근 6집 정규 앨범 ‘그리고…’를 발매한 이승기가 2년7개월 만에 발라드 황태자다운 품격 있는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이승기의 새 앨범 ‘그리고…’의 타이틀곡 ‘그리고 안녕’은 공개 직후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 1위를 석권, 명불허전 이승기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던 상황. 새 앨범을 통해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던 이승기의 진가가 입증되고 있는 셈이다.이와 관련 이승기가 오늘(12일) 오후 방송될 KBS2 ‘뮤직뱅크’ 엔딩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14일 방송될 ‘인기가요’에서도 컴백 무대를 갖고 가수 이승기로의 귀환을 알릴 예정. 2년여 만에 가수로 돌아온 이승기의 야심찬 라이브 무대가 어떻게 완성될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승기가 2년7개월 만에 무대에서 가수로 팬들을 만난다는 것에 남다른 설렘을 드러내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만큼 좋은 라이브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기 6집 정규 ‘그리고…’는 이달 10일 전곡 음원이 공개된 데 이어, 11일 음반이 발매돼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 후크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