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포, 日 2집 미니 선주문 2만장 기록 ‘新한류돌 입증’

입력 2015-06-11 16:30
[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하이포가 일본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6월11일 소속사 N.A.P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하이포가 일본에서 발표할 2집 미니 앨범이 선주문만 2만장이라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며 “일본에서 2집 미니 앨범 발표와 함께 한 달간 도쿄는 물론 오사카, 나고야 등 가능한 많은 지역에서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하이포는 2월 초부터 3월 말까지 일본 연예기획사 마블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전방위적인 프로모션에 돌입, 일본 데뷔 앨범 ‘하이 파이브’를 발표하고 일본 타워 레코드 대표 지점인 도쿄 시부야의 2월 첫째 주 종합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후 하이포는 총 50회의 라이브쇼와 40회의 타워레코드 인스토어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신들의 존재를 일본에 각인시켰다. 그 결과 데뷔 앨범 ‘하이 파이브’가 타워레코드 일본내 전점에서 8주간 K팝 앨범 주간차트에서 탑10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신곡 ‘베이비 보이(Baby Boy)’를 발표하고 국내 방송활동에 돌입한 하이포는 7월과 8월 일본 장기 콘서트 투어를 소화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N.A.P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