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 “데뷔 첫 쇼케이스, ‘슈스케’와는 또 다른 설렘” 소감

입력 2015-06-11 11:46
[bnt뉴스 김예나 기자] 김필이 첫 미니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6월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 M큐브에서 가수 김필 첫 번째 미니 앨범 ‘필 프리(FEEL FRE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타이틀곡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라이브 무대를 마친 김필은 “정말 설레고 떨리는 순간인 것 같다”고 첫 소감을 이야기했다. 김필은 이어 “이건 경연 때와는 또 다른 설렘이다. 제가 직접 메이킹한 곡들로 쇼케이스를 하는 만큼 더 떨리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김필은 “잠적했다는 소문이 있던데”라는 MC딩동의 질문에 “작업에 집중하고 싶어서 산에서 바람을 쐬고 왔다”며 “홍천에 가서 고기도 구워먹고 노랫말도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김필이 전반에 걸쳐 작사, 곡을 맡아 그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1번 트랙 ‘필요해’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스테이 위드 미’ ‘루즈 콘트롤(LOSE CONTROL)’ ‘플라이 투 유어 드림(FLY TO YOUR DREAM)’ ‘눈에 적시는 말’ ‘피에로(PIERROT)’ 등 모두 6곡이 수록됐다. 한편 김필 첫 미니 앨범 ‘필 프리’는 오늘(11일) 정오 공개된다. (사진제공: CJ E&M 방송사업부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