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언니들의 선택’ 서태화가 서 주부라는 별명을 인증했다.6월13일 방송될 MBN ‘언니들의 선택’에서는 ‘냉장고를 어떡해?’라는 주제로 우리 집 위험물질의 주범인 냉장고를 깨끗하고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태화는 “집에 냉장고만 다섯 대”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서태화가 보유하고 있는 냉장고는 양문형 냉장고와 붙박이 냉장고, 그리고 와인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두 대로 웬만한 주부 9단보다 많은 냉장고를 가지고 있어 언니들은 “역시 서 주부”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서태화는 김치 냉장고를 두 대나 가지게 된 이유로 “어머니께서 홈쇼핑으로 빨래 건조대를 주문 하셨는데 경품으로 김치 냉장고가 왔다”며 배보다 배꼽이 큰 경품에 당첨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이어 서태화는 서 주부답게 다섯 대의 냉장고를 용도 별로 사용하는 깨알 팁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자주 먹는 건 메인 냉장고에 넣고 냄새와 저장 기간에 따라 각기 다른 냉장고에 보관한다. 냉장고를 용도 별로 나눠 쓰면 퀴퀴한 냄새가 덜해 아주 편리하고 좋다”며 냉장고 나눠 쓰기를 적극 추천했다.뿐만 아니라 서태화는 “먹고 난 커피 찌꺼기를 모아 두었다가 냉장고 탈취제로 쓴다”고 말해 섬세한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의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서태화의 깨알 같은 냉장고 사용 팁을 들은 언니들은 “한 수 배우고 간다”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한편 서태화가 전하는 냉장고 관리법은 13일 오후 9시40분 ‘언니들의 선택’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MBN)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