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소재)가 오는 9월4일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5 오토모티브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일 킨텍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1전시장에서 치러지며, 정비·주유·서비스 전문 전시회 오토 서비스 코리아와 자동차 튜닝·모터스포츠 전문 전시회 더 튜닝쇼, 캠핑카·트레일러·모터캐러반으로 이루어진 오토 캠핑 등 3개 전시회가 동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국토교통부 주최 '2015 튜닝카 경진대회'가 함께 열린다.'해외 유력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준비한다. 동시에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카포스)가 '자동차정비·부품 전문 구매상담회(참가업체 60개사, 바이어 60여명 규모)'를 진행한다.전시 기간 중 중국국제자동차산업협회(CNAICO)는 중국 국가관을 구성한다. CNAICO는 중국 국영회사 중국국가기계공업회사(SINOMACH)의 자회사로, 베이징모터쇼와 상하히 오토메카니카를 진행하는 전시 전문 회사다. 한편, 킨텍스는 이번 행사의 참가 회사를 모집한다. 참가비 및 모집 방법은 공식홈페이지(www.automotivewee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병행해 2015 상하이 오토메카니카 참가 업체도 모을 예정이다. 해당 전시는 오는 12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렉서스, 젊은 세대에게 인기 높아진 이유는?▶ 현대차, 美 우드로 윌슨 센터에 '한국연구센터' 설립▶ [시승]유럽 옷 입힌 미국 중형 세단, 크라이슬러 200C▶ BMW, 6세대 7시리즈 글로벌 공개...1억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