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프로듀서 디클랫(DCLAT) 세계적인 피처링 군단과 손잡고 새 앨범 ‘SUMO’를 발표했다. 6월1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DCLAT 새 정규 앨범 ‘SUMO’에는 힙합 프로듀서 J Dilla가 마지막으로 선택한 MC Guilty Simpson, 소울풀한 사운드를 구축하는 멀티플레이어 Count Bass D, 2000년대 초반부터 미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Maspyke 멤버 Tableek, Greater Fools Records의 김아일과 이다흰 그리고 가수 테이크원(TakeOne)까지 국내외를 넘나드는 피처링 군단이 참여했다. 사진작가 헬뮤트 뉴튼의 사진접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앨범명 ‘SUMO’는 최상급을 표현하는 스페인어로써 앨범에 대한 독자적인 완결성을 담고 있다. 미니멀리즘의 영향을 받은 CD패키징은 그 의미를 뒷받침해주는 단단한 지지대 역할을 한다. 선공개 싱글 트랙 ‘XSLXQIM (Feat. 김아일)’ ‘레벨(LEVEL)’ 등을 통해 다져놓은 ‘SUMO’ 이미지는 앨범 타이틀곡 ‘간섭’의 비디오로 완결 지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음원을 발표한 DCLAT 새 정규 앨범 ‘SUMO’의 믹싱과 마스터링은 프로듀서 디제이솔스케이프(DJ Soulscape)가 담당했다. (사진제공: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