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최태준-오세득 셰프, 제주 먹거리 정보 전한다

입력 2015-06-10 16:22
[연에팀] ‘수요미식회’ 오세득 셰프와 배우 최태준이 게스트로 출연한다.6월10일 방송될 tvN ‘수요미식회’는 제주도 특집 1탄으로, 오세득 셰프와 최태준 등 게스트를 포함한 미식 패널들이 천혜의 관광지 제주의 맛을 주제로 풍성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제주 생활이 익숙한 오세득 셰프가 타지 사람들은 잘 모르는 정보들로 대화를 풍성하게 만든다. 함께 출연한 최태준 역시 제주도의 먹거리 체험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두 게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제주의 맛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또한 오세득 셰프는 제주의 재벌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도 해명에 나선다. 그는 “제주도에서 녹차 농사를 하고 있다. 농장 크기가 4만 8천평 정도 된다”고 밝혔지만 “농장을 여럿이서 같이 운영하고 있고 저는 농사를 짓는 조합원일 뿐”이라고 설명한다. 아울러 최태준은 이날 방송에서 소개하는 특별 보양식에 대해 “잠이 안 오더라. 맛과 정력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음식”이라고 평하는 등 솔직한 입담을 자랑한다.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는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