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 김구라 “전지현과 비교하면 나는 껌팔이”

입력 2015-06-09 17:50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호박씨’ 김구라가 자신을 껌팔이에 비유하며 셀프디스를 한다.6월9일 방송될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이하 ‘호박씨’)에서는연예계 부동산 알부자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출연진들은 ​‘2015 부동산을 평정한 연예계 슈퍼 리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여자 연예인 부동산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전지현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됐다.강용석은 ​“(전지현씨는) ‘별에서 온 그대’ 이후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예능인들은 매주 나와야 한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이에 김구라는 “(전지현씨는) 전 세계적으로 메가히트 상품을 출시하는 대기업으로 봐야한다. 나는 일주일에 8, 9개의 프로그램을 하고 있지만 껌을 파는 거다. 내수용이다. 하지만 힘들지 않다”며 탄식 섞인 셀프디스로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TV조선)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