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강성연, 여고생 변신 후 절대 동안의 외모 과시

입력 2015-06-09 10:00
[연예팀] ‘위대한 조강지처’ 강성연이 여고생으로 완벽하게 변신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6월15일 첫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극본 황순영, 연출 김흥동 김성욱)에서 여주인공 유지연 역을 맡게 된 강성연이 교복을 입고 있는 첫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공개된 사진 속 강성연은 체크무늬 교복을 입고 양 갈래로 머리를 묶은 채 벤치에 앉아 시집을 읽고 있어 실제 여고생을 방불케 했다. 특히 강성연의 청순한 외모와 잡티 하나 없는 꿀 피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위대한 조강지처’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강성연이 맡은 유지연은 부유한 가정의 외동딸로 태어나 도도함과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인물이다. 아버지의 뜻대로 유명 대학교수와 결혼하게 되지만 알고 보니 남편은 보따리 시간강사. 그러나 그녀는 이에 굴복하지 않고 친정아버지의 경제력을 힘입어 결국 남편을 교수 자리에 오르게 하는 이 시대 내조의 여왕으로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MBC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세 여자 동창생들의 위태로운 결혼, 이혼, 복수 등을 그리는 드라마로, 15일 오후 7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크다컴퍼니)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