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구여친클럽’ 송지효의 연애 스킬이 업그레이드됐다. 6월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극본 이진매, 연출 권석장) 9회에서는 김수진(송지효)이 방명수(변요한)을 향한 지극간 간호와 달콤한 애정표현 등 연애고수의 면보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진은 부상을 입은 방명수를 찾아가 간호하고, 병원에 동행하기 위해 조퇴작전을 펼쳤다. 또 수진은 영화제작이 불발돼 힘든 하루를 보낸 뒤, 명수를 껴안고 그에게 위로를 받는 등 한 층 과감해진 애정행각을 펼치며 달달함을 더했다.특히 수진은 명수의 첫사랑인 나지아(장지은)를 찾아가 그와 연인이 됐음을 선전포고하며, 더 이상 두 사람의 관계에 끼어들지 않도록 경고했다. 그동안 명수의 구여친들에게 휘둘리기만 했던 수진의 변화된 모습은 그의 진실 된 사랑을 느끼게 하며 설렘을 증폭시켰다.한편 ‘구여친클럽’ 10회는 오늘(6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구여친클럽’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