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아이유, 얼음공주 무장해제…시청률 11.7% 기록

입력 2015-06-06 13:35
[연예팀] ‘프로듀사’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6월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 7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3.5%보다 1.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유(신디 역)의 과거사가 밝혀졌다. 10년차 톱스타로 까칠한 모습만을 보여줬던 아이유는 깜찍한 일탈로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며 새로운 매력을 쏟아냈다. 특히 아이유가 10년 전 연예인으로 발탁된 사연, 부모와의 관계 등 까칠해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줬다. 방송 말미 김수현(백승찬 역)에게 짧은 입맞춤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아이유의 모습은 앞으로의 전개에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켰다.한편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로, 오늘(6일) 오후 9시15분 8회가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프로듀샤’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