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최현석-정창욱, 박력 백허그 포착…스킨십 종결자 등극

입력 2015-06-05 15:30
[연예팀] ‘인간의 조건’ 최현석, 정창욱이 박력 백허그를 선보이며 스킨십 종결자에 등극했다. 6월6일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최현석과 정창욱이 손을 맞잡고 과감한 백허그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전날 밤 내린 비로 기온이 뚝 떨어져 날씨가 쌀쌀해진 상황. 몸을 잔뜩 웅크리며 나타난 최현석이 “나 추위 많이 타”라며 보호본능을 자극시키는 약한 모습을 드러내자, 정창욱이 와락 껴안으며 초 밀착한 자신의 온기로 최현석의 몸을 녹여준 것. 이에 최현석은 정창욱의 손을 더욱 끌어당기는 박력 넘치는 모습으로 백허그의 백미를 완성시켰다. 이에 정창욱은 최현석의 넓디넓은 등에 딱 달라붙어 마치 고목나무에 매미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도시 남자 여섯 명의 리얼 농사 도전기를 담은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