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생애 첫 에세이 ‘사랑의 시간들’ 15일 출간

입력 2015-06-05 15:28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배우 이보영의 에세이 ‘사랑의 시간들’이 출간된다.6월5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보영이 에세이 ‘사랑의 시간들’이 출간을 앞두고 있다. 그는 많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들을 직접 고른 후,이와 관련된 에피소드와 자신의 생각을 정성스레 담아 책으로 펴냈다.‘사랑의 시간들’은 이보영이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된 이후 지금까지 읽었던 책에서 받았던 위로와 사랑, 성장의 페이지를 모아 3년여에 걸쳐 담아낸 힐링 에세이 북으로, 네 파트에 걸쳐 23권의 책을 소개하고 있다.특히 J.M. 바스콘셀로스의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와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부터, 알랭 드 보통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까지, 소설, 고전, 에세이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책으로 구성돼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이보영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 ‘사랑의 시간들’은 15일 발간되며, 온, 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위즈덤하우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