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기자] 셔츠, 구두와 함께 입는 클래식 수트룩 대신에 티셔츠, 화이트 스니커즈와 매치한 댄디 수트룩이 인기다. 최근 조인성과 이종석 등 톱스타들 역시 해외 팬미팅 패션이나 하객 패션을 선보일 때 수트와 스니커즈를 매치한 댄디룩을 선택하고 있다. 더운 여름 갑갑한 클래식 수트 대신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한 편안한 느낌의 댄디룩을 연출해보자. 캐주얼함을 강조한 댄디룩으로 스타일링 하고 싶다면 블랙 수트보다는 블루 수트를 선택하자. 밝아진 수트 컬러만큼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수트 안에는 셔츠 대신 흰색이나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신발은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센스 있는 댄디룩이 완성된다. 또한 격식을 잃지 않으면서도 심플한 댄디룩을 원한다면 시원한 린넨 수트에 화이트 스니커즈를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슈즈 편집샵 레디 관계자는 “수트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한 댄디룩은 캐주얼하면서도 센스있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며 “화이트 스니커즈에 레터링 끈을 포인트로 두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댄디룩이 완성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레디)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여성 직장인들을 위한 ‘쿨비즈룩’ ▶ 아찔하게 유혹하는 핫팬츠 스타일링 ▶ 여름을 ‘핫’하게 만들어주는 페스티벌룩 HOW TO? ▶ 프레시하고 쿨한 느낌의 ‘민트’ 컬러 ▶ 패션피플이 사랑하는 블랙&화이트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