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그룹 위너 남태현이 ‘심야식당’으로 지상파 데뷔한다. 6월4일 위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남태현이 SBS 새 토요드라마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에서 매사에 성실하고 긍정적이며 착한 마음을 가진 소년 민우 역으로 캐스팅됐다. ‘심야식당’은 자정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그리는 에피소드형 드라마다. 지난 2014년 위너의 멤버로 데뷔한 남태현은 가수로서 큰 매력을 발산한 데 이어 5월 종영한 MBC에브리원 웹드라마 ‘0시의 그녀’를 통해 첫 연기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이에 대해 ‘심야식당’ 관계자는 “극중 민우 캐릭터를 잘 표현해낼 수 있을만한 인물을 찾던 중 위너의 남태현이 눈에 들어왔다. 연기경험이 많지 않은 신인이지만 자신만의 매력으로 ‘민우’라는 인물을 잘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심야식당’은 6월 말 방송된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