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일부 수입 모델 '불완전 연소' 결함으로 리콜

입력 2015-07-05 14:56
수정 2015-07-06 11:47
환경부는 이탈리아 스포츠카인 마세라티의 일부 수입 모델에 대해 리콜한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대상 모델은 수입사인 FMK가 2013년 10월8일부터 올해 6월2일까지 수입·판매한 기블리 S Q4, 콰트로포르테 S Q4, 기블리등 611대다.이 차들은 시동 후 공회전 상태에서 엔진회전수 불안정으로 불완전 연소가 발생, 탄화수소 농도가 기준치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해당 차 소유자는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받을 수 있다.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