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플레이스’ 클레이 모레츠, 캐릭터 포스터 공개 ‘기대감 증폭’

입력 2015-06-03 19:55
[연예팀] ‘나를 찾아줘’ 클레이 모레츠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6월3일 ‘나를 찾아줘’의 길리언 플린의 두 번째 소설을 영화화한 ‘다크 플레이스’(감독 질스 파겟-브레너) 측이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캐릭터 포스터에 이어 클로이 모레츠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이 모든 게 우연일까?’라는 섬뜩한 물음이 사건에 대한 의문을 자아내며 디온드라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극중 클로이 모레츠가 맡은 디온드라는 주인공 리비 데이(샤를리즈 테론)의 오빠인 벤자민 데이(코리 스톨/타이 쉐리던)의 전 여자 친구로 25년 전 사건의 비밀을 쥐고 있는 인물이다. 과연 우연이 아니라면 이 모든 것이 계획된 것인지, 또 그 전말에 숨어있는 범인의 정체는 무엇인지 의혹을 불러일으키는 디온드라의 대사는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배가시킨다. 한편 ‘다크 플레이스’는 영화 ‘나를 찾아줘’로 17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할리우드 베스트셀러 작가 길리언 플린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오래 전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 속에서 살아남은 한 소녀가 25년 후 다시 그 날의 기억을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7월16일 개봉. (사진출처: 영화 ‘다크 플레이스’ 캐릭터 포스터)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