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하이포가 일본 팬들을 위해 “커버 곡들을 많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6월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그룹 하이포 네 번째 싱글 앨범 ‘베이비보이(Baby Boy)’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본격적인 신곡 쇼케이스 무대에 앞서 하이포 멤버들은 중국, 일본 등 해외 활동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하이포 멤버들은 “내달 중순부터 진행될 일본 장기 콘서트를 위한 준비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리더 김성구는 “지난 일본 공연 때도 유명한 커버 곡들을 준비했더니 팬들이 많이 좋아하더라”며 “이번에도 일본 유명 커버곡들을 많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영준은 “지금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 지난 콘서트 때보다 일본 팬들과 훨씬 더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 있느냐”는 질문에 “자신 있다”고 큰 소리로 외쳤다. 하이포는 일본 데뷔 앨범 ‘하이 파이브’를 발표, 각종 음반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신 한류 아이콘의 등장을 알렸다. 특히 타워레코드 일본 내 전점에서 8주간 K-POP 앨범 주간차트에서 탑 10을 이루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한편 하이포는 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베이비보이’를 발표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