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다솜-이다희, 시사회장을 빛낸 베스트 드레서

입력 2015-06-03 11:07
[오아라 기자]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임수정, 유연석 주연의 영화 ‘은밀한 유혹’과 개봉 후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손현주, 박서준 주연의 악의 연대기.대세 배우와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여배우의 열연으로 주목 받은 영화의 시사회 현장도 이에 못지 않게 뜨거웠다.화려한 샐럽들의 방문으로 연일 플래시 세례가 끊이질 않았던 현장에서는 다양한 스타일로 시사회장을 찾은 스타들을 만날 수 있었다.그 중에서도 VIP 시사회를 빛낸 베스트 드레서 3명을 꼽았다.>>> 배우 김성은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모습을 보인 배우 김성은. 센스 있는 데님 스타일링을 보여줬다.그는 민소매 셔츠에 통이 넓은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뜨거운 여름 날씨에 어울리는 시원시원한 패션을 보여줬다. 여기에 짙은 블루 컬러의 클러치로 마무리해 전체적으로 통일감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통이 넓은 데님은 블루 컬러가 주는 청량감은 물론 입었을 때 시원하기도 하다. 몸에 꽉 조이는 스키니 팬츠 대신 와이드 데님 팬츠를 추천한다. 상의는 볼륨감 있는 몸매를 드러내는 핏이 되는 시스루 니트나 민소매 셔츠가 좋겠다.>>> 씨스타 다솜 날이 갈수록 물이 오른 미모를 자랑하는 씨스타 다솜. 이날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시사회장을 찾았다.그는 얇은 실크 소재의 스트라이프 블라우스에 블랙 데님 쇼츠 팬츠, 화이트 슈즈와 백으로 돋보이는 비율은 물론 매니시한 여름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보여줬다.실크나 얇은 린넨 소재의 블라우스도 더운 여름 날씨에 가장 많이 찾는 아이템 중 하나. 다소 답답해 보일 수 있는 길이의 하의 보다는 쇼츠 팬츠나 스커트로 시원하게 입어보는 것은 어떨까.>>> 배우 이다희 완벽한 8등신 몸매를 자랑하는 배우 이다희. 영화 ‘악의 연대기’ 시사회에서 만난 그는 시스루, 데님 패션을 선보였다.화이트 민소매 시스루 블라우스에 앞 트임이 포인트인 데님 스커트, 화이트 샌들 힐로 아슬아슬 섹시한 시사회 패션을 완성했다.블루와 화이트 스타일링이 청량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독특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클러치 백과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액세서리로 센스를 더했다.(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Star&Style] 스타일리시한 ‘데님’ 연출법▶ 패션 포인트 컬러로 스타일 UP▶ ‘다른 남자 말고 나’ 썸녀 공략할 나들이 패션은?▶ 입맛대로 골라 입는 ‘화이트 원피스’ 스타일링 TIP▶박서준-김강우-주지훈, 제작보고회 속 트렌디한 포멀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