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멜로디데이가 두 번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6월2일 멜로디데이 공식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새 컴백 타이틀곡 ‘러브미(#LoveMe)’ 두 번째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컴백 트레일러는 ‘러브미’ 뮤직비디오 속 상징적인 오브제 3개에 초점을 맞춰 재구성한 총 3편의 트레일러 영상 중 두 번째 바게트 편이다. 이번 트레일러 영상에는 통통 튀는 매력의 멤버 예인이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트레일러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느낌과는 달리 이번 영상에서는 밝고 화사한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예인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멜로디메이 멤버들이 함께 만든 ‘러브 미 오어 낫(Love Me or Not)’라는 메시지가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 한 관계자는 “이번 트레일러는 썸남을 향한 설렘과 여자들의 연애에 대한 진심을 표현한 신곡 ‘러브미’ 가사를 예인의 귀여운 이미지에 비유해 연출한 것이다”며 “영상 전반에 나오는 바케트 화분이 신곡에 대한 힌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멜로디데이 새 앨범은 이달 9일 전격 공개된다. (사진제공: 로엔엔터테인먼트, 뷰가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