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뷰티바이블 2015’ 광희가 전효성과 강승현 사이에서 이중으로 썸을 타는 모습이 공개된다.6월2일 방송될 KBS W ‘뷰티바이블 2015’에서는 ‘썸남을 유혹하는 뷰티’라는 주제로 유일한 남자MC 광희가 전효성, 강승현의 아찔한 유혹을 동시에 받으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효성은 썸남을 유혹하는 마성의 스킬을 소개하던 중 갑자기 광희의 손에 핸드크림을 발라주며 스킨십을 시도했다. 광희는 전효성의 도발적인 유혹에 애써 태연한척했지만, 이내 “향수는 옷을 입지 않고 뿌려야한다”는 그의 멘트에 무너지고 말았다. 당황한 듯 얼굴이 붉어진 광희를 향해 전효성은 “이상한 상상 금지”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이성을 볼 때 어디를 제일 많이 보느냐”라는 강승현의 기습 질문에 광희는 “키가 크고 손목과 발목이 가는 여자가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이에 강승현은 가는 손목을 광희 앞에서 돌려 보이며 강한 어필을 해 촬영장에는 ‘광희 유혹하기 배틀’ 분위기가 뜨겁게 펼쳐졌다.광희는 이에 “(강승현)누나는 키가 커도 너무 크다”며 직접 키를 재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한편 광희의 달달한 ‘양다리 썸’은 오늘(2일) 오후 9시50분 ‘뷰티바이블 20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W)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