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이현우 “정주리와 호흡, 들뜬 마음으로 촬영장 갔다”

입력 2015-06-01 18:11
[bnt뉴스 박슬기 기자/ 사진 황지은 기자] ‘연평해전’ 이현우가 극중 정주리와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6월1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는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돼 김무열, 진구, 이현우, 김학순 감독 등이 참석했다.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현우는 정주리와의 호흡에 대해 “‘연평해전’을 하면서 어머니가 나오는 장면을 제외하고는 정주리 누나와 함께 찍은 게 여자랑 함께한 신이다 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우는 “그래서 들뜬 마음으로 촬영장에 갔었던 기억이 있다”며 “평소에 팬이었고, 또 촬영 내내 재밌게 해주셔서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6월10일 개봉.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