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권율, 이별 앞에 애절한 한마디…“가지마”

입력 2015-06-01 18:22
[bnt뉴스 최주란 기자] ‘식샤를 합시다2’ 권율이 이별 앞에 약해진다. 6월1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최규식) 17화에서는 이별통보에도 사랑하는 연인을 놓치지 않기 위해 온 마음을 다해 백수지(서현진)를 붙잡을 수밖에 없는 이상우(권율)의 애절한 로맨스가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상우는 이별 통보에도 애써 담담한 척 밝은 모습을 보이며 아침 일찍 수지를 찾아와 수지와 함께 출근길에 오르지만 이내 감출 수 없는 냉랭한 분위기가 두 사람의 이별이 가까워졌음을 암시한다.특히 술에 취한 상우가 내뱉은 “가지마” 한마디에 묻어나는 절절함에 상우가 느끼고 있는 이별의 고통을 실감케 한다. 또 “어떻게 하면 나 안 떠날 건데”라고 애원하는 상우의 모습은 예고편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리게 만들며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2’ 17화는 오늘(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