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 전현무, 캠핑장 레시피 공개…황요한 셰프와 호흡

입력 2015-06-01 17:00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마카롱’ 전현무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훈남 셰프가 등장한다.6월1일 방송될 KBS W ‘마카롱’에서는 캠핑에 관한 주제로 리빙, 패션, 음식 등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푸드코너인 ‘현무식당’에서는 캠핑장에서 멋진 남편, 아빠로 거듭날 수 있는 이색 캠핑요리 수블라키를 선보인다.‘현무식당’에서 무셰프로 활약하던 전현무는 그동안 선보였던 요리와는 차원이 다른 요리를 위해 훈남 셰프 황요한을 일일 직원으로 고용한 것.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황요한 셰프는 등장하자마자 전현무를 사장님이라 칭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에 변정수와 정인영은 “현무씨 자리가 위험하다. 이제 제대로 된 요리를 맛볼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표현해 전현무의 눈총을 받았다.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황요한 셰프는 “요즘 캠핑장에서는 이웃 캠핑족과 무언의 신경전이 있는데 특히 요리를 할 때이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옆 텐트 남편보다 멋있어 보일 수 있는 현란한 퍼포먼스다”라고 말하며 전현무와 함께 허세 퍼포먼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전현무는 황요한 셰프의 재치 있는 입담과 제스처를 보고 마치 거울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하며 찰떡호흡을 자랑했다.이날 선보인 수블라키는 요거트로 만든 치자키라는 그리스 국민 소스를 곁들어 먹는 그리스식 꼬치구이로 여성들은 물론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며 레시피 역시 간단하면서도 비주얼도 좋아 캠핑요리로 각광받고 있다.한편 전현무와 황요한 셰프의 호흡은 오늘(31일) 오후 9시 ‘마카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W)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