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흥이 제대로 폭발했다. 5월3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대한, 민국, 만세가 탭댄스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이들과 탭댄스 대회에 나가보는 게 꿈이라고 밝힌 송일국은 6개월 만에 탭댄스 학원을 다시 찾았다. 삼둥이는 아빠 송일국의 현란하고도 경쾌한 스탭에 초롱초롱 눈을 빛냈다. 민국이는 고개를 까딱까딱 흔들며 흥민국의 면모를 드러냈고, 대한이는 완벽한 춤사위에 시선을 집중했다. 이어 만세가 선뜻 탭댄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민국이는 콩콩 연습실을 뛰어다녔고, 대한이도 스톰프를 배웠다. 선생님이 스탭으로 기차소리를 따라하자 만세는 “기차 소리 나요”라고 말했고, 민국이는 “발에서 기차나요”라며 기차소리를 내기 위해 폭풍 발재간을 선보였다. 송일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분명한 건 아이들이 흥이 있더라. 아이들이 좀 크면, 함께 무대에 서는 날이 현실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