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보미가 녹화 도중 남은 재료를 전부 먹어 치우며 먹방 아이돌로 우뚝 섰다.5월30일 방송될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에서는 에이핑크의 보미, 남주와 맹기용 셰프가 함께 ‘붓기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날씬한 도시락’이라는 주제로 고추씨 보쌈 레시피를 소개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요리 재료를 자꾸 먹어 치우는 보미에게 맹기용 셰프는 “재료가 자꾸 줄어드는 것 같다”며 눈치를 줘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썰고 남은 사과를 먹을 때 “씨 부분은 제거하고 먹어라”는 맹기용의 조언에 보미는 “보통 껍질, 씨까지 다 먹는다”고 대답해 맹기용을 당황케 했다. 이에 그는 “에이핑크를 보면 자연인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해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이날 소개된 고추씨 보쌈은 삼겹살이 아닌 뒷다리 살 부위를 사용에 칼로리를 확 낮추고 과일을 듬뿍 넣은 저염식 보쌈김치로 건강과 맛을 사로잡아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한편 ‘잘 먹어야 살 빠진다’는 슬로건으로 건강한 운동법과 레시피를 소개하는 신개념 다이어트 프로그램 ‘날씬한 도시락’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플러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