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칸타레2’ 헨리, 금난새 지휘봉 호시탐탐…리더 될 수 있을까?

입력 2015-05-28 17:28
[bnt뉴스 최주란 기자] ‘언제나 칸타레2’ 헨리가 “리더 헨리,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5월28일 tvN ‘언제나 칸타레2’ 제작진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헨리는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리허설 현장에 몰래 찾아가 시즌 1에 이어 5개월 만에 오케스트라를 함께 하게 된 반가움을 전했다.애교 넘치는 표정으로 바이올린 실력을 선보인 헨리에게 금난새가 “조금만 연습하면 헨리는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용기를 북돋자, 헨리는 “이번에 연주하는 거, 저한테 맡겨주세요”라는 엉뚱한 말로 금난새를 당황하게 만들었다.헨리는 리허설 현장에서 금마에의 지휘봉을 호시탐탐 노리다 급기야 지휘를 맡아 음악에 흠뻑 젖어든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금난새 사단의 귀환으로 기대를 키우고 있는 ‘언제나 칸타레2’는 클래식을 예능의 범주로 흡수한 것에서 나아가, 시청자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클래식을 선보이며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6월20일 오후 11시30분 첫 방송. (사진출처: tvN ‘언제나 칸타레2’ 티저 영상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