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윤 기자] 무더운 여름을 더욱 ‘핫’하게 만들어주는 굵직한 페스티벌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야외 페스티벌의 자유로운 분위기에 흠뻑 취해 음악을 즐기는 상상에 웃음을 짓는 것도 잠시 걱정되는 것은 바로 페스티벌에 어떤 옷을 입고 갈까 고민하기 마련. 대체로 페스티벌에서는 트렌디한 패션피플들이 모여 있기 마련. 이에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수 있는 스타일링법을 소개한다. √ 민소매 나시 티셔츠
강렬하고 뜨거운 햇볕아래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은 현장의 열기와 함께 무덥고 뜨겁기 마련이다. 뜨거운 열기를 식히기 위해 남성들이라면 화려한 프린트가 수 높아져있는 민소매 나시 티셔츠를 착용해 와일드하면서도 세련된 페스티벌룩을 연출해보자. 스포티하게 시선을 사로잡고 싶다면 비비드한 컬러의 민소매 나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반면차분하면서도 세련된 페스티벌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모노톤의 배경에 애니멀 프린드나 자연에서 온 모티브 프린트가 가미된 나시를 선택해보자. 여기에 무릎이 찢어진 디스트로이드 진을 매치한다면 한층 더 멋스러운 스탕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날씨를 대비해 얇은 소재의 셔츠를 준비하자. 낮에는 허리에 묶어 트렌디함을 배가시키고 밤에는 낮아진 온도에 보온성을 더할 수 있다. √ 화려한 프린트의 바지
화려한 패턴과 강렬한 컬러가 들어간 반바지를 착용한다면 수많은 인파 중에서 단연 시선을모을 수 있다. 화려하고 강렬한 패턴의 반바지는 시원한 통풍과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페스티벌에 제격인 아이템. 하의가 화려하다면 상의는 블랙이나 화이트 컬러의 패션 아이템을 선택해 균형 잡힌 색 감각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여기에 장시간 야외 활동의 필수품, 스냅백을 착용한다면반바지의 캐주얼함을 더욱 살라면서도 스타일리시함이 더해진다. (사진출처: 슈퍼스타아이)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그 남자’의 스타일이 궁금하다 ▶ 프레시하고 쿨한 느낌의 ‘민트’ 컬러 ▶ 옷장 속의 필수 아이템 ‘티셔츠’ 스타일링 ▶ 올 봄, 젊음과 활기를 표현하고 싶다면? ▶ 핫 패션 키워드 ‘린넨’, 시원하고 청량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