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델협회, 미니게이트와 패션-뷰티-골프 통합 플랫폼 사업 전개

입력 2015-05-27 16:42
[라이프팀] 한국모델협회가 스마트 컨버전스 선도기업 미니게이트와 손잡았다.5월20일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가 미니게이트(대표이사 정훈)와 패션, 뷰티, 골프가 연계된 통합 플랫폼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전략적 공동 마케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모델협회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패션, 뷰티, 골프부문과 연결해 온라인 쇼핑몰, 뷰티 케어시스템을 체계화한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IT 기반의 N스크린 스마트 컨버전스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한국모델회의 슈퍼모델골프단과 함께하는 ‘셀럽 초청 골프대회’도 개최할 예정.미니게이트는 N스크린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2013년 스마트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 이후 현재 KLPGA의 시스템 및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KLPGA 공식 파트너로서 다양한 골프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양사의 업무협약은 스마트 컨버전스 기술과 패션, 뷰티, 스포츠 관련 콘텐츠의 전략적 제휴라는 점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모델협회에서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패션, 뷰티 문화산업축제인 ‘아시아 美 페스티벌’과 연계해, N스크린 기술을 활용한 쌍방향 한류문화 콘텐츠를 기획 및 개발하고 아시아를 비롯해 해외진출을 적극 선도한다는 목표다.이에 대해 한국모델협회의 양의식 회장은 “미니게이트는 지난 10여 년간 N스크린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 구축 및 확대에 힘써왔으며, 패션 및 뷰티, 스포츠를 연결한 쌍방향 콘텐츠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해외에 알리고 사업화 할 수 있는 모델과 IT를 연결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또한 슈퍼모델골프단 이선진 단장은 “한국모델협회 슈퍼모델골프단을 운영하면서, 친목단체의 개념으로만 운영을 했으나, 취미인 골프를 활용해 모델의 기본인 패션과 뷰티 사업을 연계할 수 있다는 것에 신기할 뿐이며, 사업의 확대와 함께 자선골프대회 등 좋은 일도 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아울러 미니게이트의 정훈대표는 “이미 한국모델협회와는 업계 최초로 모델 특화 N스크린 연동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으며, 한류의 중심인 한국모델협회와 세계 넘버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의 공식 파트너로서 스포츠와 패션, 문화 콘텐츠를 쌍방향으로 연결하는 플랫폼 구축으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으로 확장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한편 협약식에는 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과 슈퍼모델골프단 이선진 단장뿐만 아니라 한국모델협회의 임주완 부회장, 장혜원 이사, 임유섭 이사, 김산하 이사, 이현진 이사, 김은선 교육위원, 백승오 운영위원, 이평 홍보위원과 슈퍼모델골프단의 김효진, 송지영, 그리고 미니게이트의 정훈 대표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 한국모델협회)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