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아세안지역 판매사 초청행사 마련

입력 2015-05-27 10:40
한국지엠이 아세안 지역 판매사 대표단 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쉐보레 제품의 아세안 지역 내 시장 확대 및 신규 수출을 위해 마련했다. GM SEA(GM South East Asia) 관할의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라오스 등 9개국 판매사 대표 40여명은 지난 25일 3박 4일의 일정으로방한했다. 한국지엠은 판매사 대표단을위해 회사 소개 및 쉐보레 제품 시승, 생산 라인 견학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팀 짐머만 GM SEA 사장은 "아세안 지역은 단일 시장으로 치면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일곱 번째로 크며 쉐보레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신개념 서비스 등 쉐보레가 추구하는 소비자 최우선의 가치 전달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지엠은 아세안시장과 함께우즈베키스탄 등 지속적으로 자동차 시장이 확대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모색해 나가고 있다.







안효문기자 sy.auto@autotimes.co.kr ▶ 벤츠가 말하는 '지능형 주행과 자율 주행'이란?▶ [기획]자동차 마니아 사로잡는 박물관은 어디?▶ 친환경차, 현대차는 승용-기아차는 RV로 승부▶ [칼럼]자동차에서 LG와 삼성이 다른 점▶ 전기차 효율, 배터리 외에 모터에서도 찾았다▶ '내 차 어디다 팔까?', 중고차 매입도 경쟁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