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평화와 화합, 희망을 주제로 한 젊고 개념 있는 창작음악 경연대회가 열린다. 7월1일부터 통일부와 V엔터테인먼트에서 개최하는 ‘비욘드 스테이지-2015 유니뮤직 레이스(Beyond Stage-2015 Uni Music Race, 이하 ‘UMR 2015’)’ 참가 접수가 시작된다. ‘UMR 2015’는 장르에 무관하게 평화, 화합, 희망이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완성된 창작곡 경연대회로 젊고 개념 있는 가사들을 담은 노래들이 대거 출품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다양한 생각을 가진 싱어송라이터들이 자신들의 노래를 세상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UMR 2015’에는 국내 거주 중인 뮤지션 지망생 또는 데뷔 3년 이내에 1장 이하의 정규 앨범을 발매한 뮤지션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순수 창작곡이나 본인 저작권의 기존 발표곡도 편곡 및 개사 후 참여 가능하다. 전체 지원자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 이중 총 12팀이 선발돼 오프라인 라이브 경연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대상 1팀에는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금상 1팀 500만 원, 은상 2팀 각각 200만 원 등 총 1,9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더불어 수상 팀 전원에게는 컴필레이션 앨범 참여 기회가 생긴다. 이와 관련 통일부와 V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제의식이 뚜렷한 노래를 뽑는 창작 음악 경연대회로 장르와 스타일, 솔로와 밴드 아티스트의 경계를 허문 것이 ‘UMR 2015’의 가장 큰 특징이다”며 “자신만의 목소리를 담은 음악, 열정을 가진 뮤지션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UMR 2015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7월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제공: 유니뮤직레이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