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딱 너 같은 딸’ 합류…훈남 본부장 변신

입력 2015-05-26 10:39
[bnt뉴스 최주란 기자] 배우 최정원이 훈남 본부장으로 변신한다. 5월26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최정원이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극본 가성진, 연출 오현종 박원국)에 합류한다. ​극 중 최정원은 SH 홈쇼핑 본부장으로 분한다. 그는 홍애자(김혜옥)가 호스트로 일하는 SH 홈쇼핑에 새로 부임하는 본부장으로 처음에는 애자를 부정적으로 생각해 멀리하지만, 첫 눈에 반한 마희성(정혜성)이 그의 막내딸임을 알게 되면서 180도 다른 태도를 보이는 반전 캐릭터다.최정원은 여성 시청자들의 로망인 훈남 본부장 캐릭터를 맡은 만큼, 대사 연습과 함께 자세, 의상 등 작은 부분도 세심하게 체크하며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딱 너 같은 딸’은 세 사돈지간을 통해서 오해와 갈등이 이해와 사랑으로 회복되고 마침내 상처를 감싸 안고 용서하는 과정을 담은 가족 드라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 (사진제공: 윌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