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헨리, 귀여운 사과머리 선보여…‘눈길’

입력 2015-05-23 15:15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우결’ 헨리가 사과머리를 하고 어리바리한 연기를 선보인다.5월23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예원이 부스스한 헨리의 머리를 손질해주는 모습이 그려진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예원은 부스스한 헨리의 머리를 직접 손질해주겠다고 나섰다. 그러자 헨리는 짧은 머리를 세우는 베컴 머리를 해달라며 머리를 맡겼다. 헨리의 머리를 올리던 예원은 급기야 묶어버리고는 “베컴이 아니라 베컴 딸 같다. 귀엽다”고 하며 거울을 보여줬다. 완성된 머리를 확인한 헨리는 파인애플처럼 치솟은 머리를 보고 “동네 바보 같다”며 즉석 바보 연기를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또한 이날 함께 재래시장 데이트를 나선 헨리와 예원은 시장에서 할머니들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게 됐다. 할머니들은 두 사람에게 어서 쌍둥이를 낳으라고 조언해 헨리와 예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한편 예원이 장인의 손길로 손질해준 헨리의 사과머리한 모습은 오늘(23일)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