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사진 황지은 기자] 배우 주원 측이 ‘용팔이’ 캐스팅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5월22일 주원의 소속사인 심엔터테인먼트는 한경닷컴 bnt뉴스에 “최근 주원이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이동훈) 측과 미팅 한 것은 맞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중일뿐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용팔이’는 의사가 됐지만 신장투석을 받아야하는 여동생 때문에 빚에 허덕이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주원은 남자 주인공 왕진의사 역을 제안 받았다. 한편 주원은 2013년 KBS2 드라마 ‘굿닥터’를 통해 소아외과 의사로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주원이 ‘용팔이’에 출연을 결정한다면, 2년 만에 또 다시 의사 역할을 맡게 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