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화정’ 차승원과 조성하의 반전 꿀케미가 포착됐다.5월22일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측은 극중 적대관계를 형성하며 매회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는 차승원(광해 역)과 조성하(강주선 역)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긴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차승원과 조성하는 극중 살벌한 적대관계가 무색할 정도로 화기애애한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차승원과 조성하는 나란히 서서 유쾌한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나아가 차승원과 조성하는 허물없이 서로 대본을 나눠보며, 극중 살벌케미 못지않은 꿀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극이 진행됨에 따라 더욱더 심화될 두 사람의 대립구도에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다.‘화정’ 제작사 측은 “차승원과 조성하가 모두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들이다 보니 두 사람이 만나는 현장에서는 웃음꽃이 떠나질 않는다”며 “그러나 본 촬영만 들어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눈빛이 돌변하며, 팽팽한 카리스마 맞대결을 펼쳐 스태프들을 놀라 게 만든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발휘할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