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하니, 청순-남장-건어물 등 5단 변신 퍼레이드

입력 2015-05-22 10:26
[bnt뉴스 최주란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하니가 5단 변신 퍼레이드를 선보인다.5월23일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EXID 하니는 ‘리얼 하니쇼’라는 방제로 첫 출격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하니는 청순, 깜찍, 남장, 운동, 건어물 등 5가지 오색빛깔 매력을 발산하는 메이크오버 쇼로 상큼하고 신선한 변신을 시도했다. 이날 하니는 녹화 전 출연했던 음악프로그램 의상인 민소매 셔츠와 하의 실종 팬츠를 그대로 입고 ‘리얼 하니쇼’를 시작, 제작진뿐만 아니라 인터넷으로 접속하는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았다. 곧이어 ‘메이크 오버쇼’ 콘셉트에 맞춰 긴 생머리에 깔끔한 네이비컬러 니트, 화이트컬러 스커트를 매치한,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초스피드 변신을 했던 상황. 하지만 하니는 또다시 머리를 양 갈래로 묶은 뒤 앙증맞은 애교를 터트려내는 깜찍 하니의 자태로 모습을 체인지,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특히 하니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남장에 도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머리를 묶어 올린 채 블랙 페도라를 쓴 하니가 블랙 남성 슈트에 넥타이까지 스타일링, 보이시한 상남자 하니로 변신을 꾀했던 것. 늘씬한 9등신 미모 덕분에 남장조차 어색하지 않은 하니의 색다른 모습이 제작진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더욱이 하니는 만능 스포츠걸에 빛나는 운동 하니로 탈바꿈, 버핏 테스트부터 스쿼트까지 여러 가지 동작을 능수능란하게 펼쳐내며 현장을 달구기도 했다.그런가하면 하니는 마지막으로 털털한 매력을 드러낸 건어물 하니의 모습을 연출했다. 집에서나 입을 법한 루즈한 복장으로 바꿔 입은 하니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앞머리 헤어롤을 부착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망가짐을 불사했던 것. 1인 방송을 진행하는 내내 5가지 모습을 자유자재로 표현한 하니의 고군분투가 현장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한편 하니의 변신 퍼레이드는 23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